어린왕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작년에 영국 출장 갔다가 둘째 딸이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산 책이다.그러나 생각해보니 나도 다른 사람이 추천을 하거나 선물로 준 책 보다 내가 보고싶어 사거나 빌린 책을 먼저 본다. 모든 것들이 그렇듯 내가 하고 싶거나 관심있는 일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 한 번은 시도해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최근에 선물로 받은 존 윌리엄스의 책 를 읽고 그런 생각이 더 들었다).나이가 들면서 더욱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려고, 그리고 생각의 유연성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야 스스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물론 자주 망각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고집불통이 되는 건가?"라고 한 번씩 생각하면서...) 이 책을 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