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캐니언 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쏠바잡-7) 토리 캐니언 사고, 그리고 MARPOL 등 주요 협약의 탄생 기름으로 인한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위해 폭격기가 폭탄을 투하했다면...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2007년에 발생한 '태안 기름 유출 사고(삼성1호-허베이 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를 기억할 것이다. 사고 이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자원봉사자 (연 964,000여 명)들이 수작업으로 기름때를 제거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2007년 12월에 해상 크레인 삼성1호와 유조선(원유 운반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충돌해서 1만 2,000킬로리터가 넘는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된 사건이다(이 사건에 대해서는 향후 기회가 된다면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그런데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폭격기가 바다에 폭탄을 투하한다니...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1967년에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1967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