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출장-1) 나를 위한 반나절의 여유 올해로 영국 출장이 벌써 네 번째(세 번은 런던, 한 번은 버밍엄)다.코로나19 펜데믹이 마무리되고 영국이 봉쇄(lockdown)를 풀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국제해사기구(IMO) 회의 현지(참고로 IMO 본부는 런던에 위치해 있다) 참석을 위해 런던에 출장을 왔는데, 벌써 열 번 정도 출장을 온 것 같다. 보통 출장은 토요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주중에는 회의에 참석하고, 토요일에 다시 히드로 공항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어제 항공사로부터 2시간 정도 항공편이 지연된다는 알림을 받았다. 저녁 9시가 넘어서 비행기가 뜬다는 것이다. 런던 출장을 오면 보통 귀국하는 토요일 낮에 여유도 가질 겸 비교적 숙소(보통 복스홀(Vauxhall) 또는 워털루(Waterloo) 기차역 근처)에서 가까.. 더보기 이전 1 다음